제가 온라인으로 장볼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가 마켓컬리인데요. 한창 크로플에 빠져있던 시절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크로플에 중독되어 일주일에 2번씩 주문 한 적도 있었답니다.
쿠팡처럼 다양한 제품이 있지는 않지만 마켓컬리에서만 판매하는 핫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애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6년차 고인물이 알려주는 '마켓컬리 추천상품 10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켓컬리 추천상품 10가지
1. 애플하우스 '무침 군만두'
너무너무 유명한 제품이죠. 애플하우스라고 서울에서 유명한 떡볶이 맛집인데 거기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예요. 전 여기 이 무침군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저번주에도 직접가서 포장해 왔답니다.
집이 경기도라 자주 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한번씩 마켓컬리에서 주문하는데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90% 동일한 맛을 냅니다. 바삭하고 녹진한 양념맛이 너무 중독적이예요.
2. 오리지널 바베큐폭립
저희 아이들이 빕스를 가면 제일 많이 먹는 메뉴가 폭립이예요. 그래서 세일할 때 한번 주문해줘 봤는데 입짧은 둘째녀석도 아주 잘 먹더라구요. 가격도 착한 편이라 세일할때 쟁여두는 제품입니다.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안좋아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하지만 저희집은 외식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다들 좋아했습니다.
3. 연안식당 '부추 꼬막 비빔장'
이 제품은 입맛까다로운 저희 친정아버지께 자주 주문해 드리는 제품이예요. 특히 여름철에 입맛 없으실때 흰쌀밥에 꼬막비빔장 넣고 청량고추 다져 넣은 다음 참기름 한바퀴 슥~ 둘러서 먹으면 딱 좋다고 하시네요.
혼자서 한끼먹기에는 약간 많은 양이고 그렇다고 둘이 먹기에는 살짝 적은감이 있습니다.
4. 새들러하우스 '플레인 크로플'
저를 마켓컬리 중독자로 만들었던 녀석이예요. 새들러하우스가 오프라인에서 워낙 유명한 매장인데 직접 사러가기에는 거리가 있어 못먹고 있었는데 마켓컬리에 이녀석이 딱 있지 뭐예요.
솔직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주말 아침 에프에 살짝 돌려서 커피랑 먹으면 그시간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5. 사미헌 '갈비탕'
급하게 아이들 밥을 챙겨야 할 때 너무 좋은 아이템이예요. 끓이다보면 간이 쎄지기 때문에 물을 조금 더 넣고 파와 계란까지 넣어주면 근사한 한끼가 차려집니다.
6. 마이하노이 '고기폭탈 쌀국수'
이름에서부터 느껴지 듯이 고기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예요. 제가 해장할때 쌀국수로 하는 걸 좋아하는데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서 제격입니다.
고기는 뭐 당연히 많이 들어있구요. 국물이 아주 좋아요. 저기에다가 숙주 추가해서 먹으면 전문점 부럽지 않습니다.
7. 최현석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마켓컬리 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잘나가는 제품일거예요. 바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충분히 도전해 보시면 좋을 제품입니다. 가리비살과 바질향이 만나 고급진 느낌이예요. 저는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제품과 잘 어울려요.
8. 픽어베이글 '베이글 8종'
저는 쫄깃한 빵을 좋아해서 베이글과 치아바타를 집에 자주 사두는 편이예요. 크림치즈 없이 그냥 살짝 구워서 커피랑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러려면 베이글 자체가 맛있어야 해요. 근데 여기 베이글은 진짜 쫄깃해서 제 취향이더라구요. 양파베이글이 저의 최애 입니다.
9. 감자밭 '감자빵'
메스컴에서 자주 봤던 빵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너무 제 취향이라 놀랐더랬지요. 겉은 쫀득한 떡 같은 식감인데 속은 포슬포슬하고 담백한 감자로 꽉 차있어요. 밥 대용으로 먹어도 전혀 손색 없을 것 같이 든든합니다. 한개에 3천원 정도라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느낌이예요.
10.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복이'
혹시 아직 마켓컬리 가입 전이시라면 가입하실때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에 ' dlgptlf12 '를 적으시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천원 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024.08.27 - [생활정보] - 마켓컬리 추천상품, 6년차 고인물이 추천하는 10가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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