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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3

[방구리 육아일기]성장사진촬영 완료! 아직 만 10개월이 채 되지 않은 우리 방구리~ 좀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 성장사진촬영을 다녀왔다. 다행히 스탭분들이 긴장해 있는 방구리의 기분을 금방 풀어주어서 30분 만에 끝냈다. 비눗방울을 불어주는 이녀석이 웃음을 참는 듯 하다가 결국 베시시 웃는다. 몇몇사진은 부끄럼 많은 아줌마처럼 나왔지만 그래도 귀욤터지는 사진들이 더 많다. 동글동글한게 감자같기도 하고 너무너무 귀엽다. 색감도 예쁘고 옷도 예쁘고~ 우리 아들은 모델 뺨 후려치게 귀엽고~ 내눈엔 그러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컨셉이 많아서 더 찍어주면 좋으련만 괜히 돈 아끼는 거 같아서 미안허네~ 대신 집에서 많이 찍어줄게 아들아~ 이제 돌잔치가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 방구리 컨디션이 계속 좋아야 할텐데... 처음에는 돌잔치를 .. 2018. 2. 4.
[방구리 육아일기] 후기이유식이 날 울리는구나~ #방구리 육아일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난다는 말이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정말 무럭무럭자라고 있구나. 벌써 뭘 아는듯한 눈빛과 표정이 '혹시 이 녀석 천재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게 한다. 난 이러지 않으리라 자신했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모가 되면 다 거기서 거긴가 보다. 이제 후기이유식으로 넘어가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하루에 3번이나 이유식과의 사투를 벌여야 한다니... 휴~ 만드는 것도 두가지 종류로 만들어야 하니 2~3시간은 우습게 지나간다. 하긴.. 먹이는거에 비하면 만드는 것 쯤이야... 고생해도 좋으니 잘 만 먹어달라!!!!! 제발 엄마의 피땀어린 이유식을 촉감놀이 재료로 쓰지 말아달라!!! 그래도 요렇게 웃으면 힘든게 다 잊혀진다. 이러다 다들 둘째를 낳는거겠지?ㅋㅋㅋㅋ 아.. 아.. 2018. 1. 29.
육아일기 '목욕이 즐거운 주안이' 8개월이 김주안, 점점 장난이 늘어가는 구나. 걸어다니면 얼마나 더 격렬해질까? 벌써 무섭다ㅎㅎㅎ 요즘 목욕을 할 때마다 샤워기를 보며 자지러지게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다. 아빠와의 목욕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즐거워야 할텐데ㅎㅎ 목을 못가누던 시절부터 써오던 스너글 욕조가 이제 좁아지기 시작했다. 가볍고 참 편했는데. 동글동글 오동통한 내 새끼~ 어제도 예뻤는데 오늘도 예쁘구나.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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